외국인 환자들에게 기념품 '증정'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외국인유치기관 지정 2주년 맞아따뜻한 메시지 전달

2022-06-23     이인문 기자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외국인 환자들에게 구강위생용품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삼선 이하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6일 외국인 유치의료기관 지정 2주년을 맞아 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들에게 구강위생용품 등 기념선물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20년 6월 16일 보건복지부로부터‘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최초 지정된 후 외국인 환자를 전담하는 부서를 배치, 환자가 신속하고 편안하게 양질의 치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시스템(IDS, International Dental Care Service)을 구축하고 있다.

이삼선 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간 약 300여 명에 이르는 외국인 환자가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을 내원해 진료를 받았으며 1:1 밀착 서비스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앞으로도 최첨단 치의료서비스를 외국인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글로벌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