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원 뜻 치협 정책에 반영할 것”
김민겸 캠프, 5일 양성평등 정책 추가 메시지 전달
2023-03-06 안은선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김민겸 해결캠프가 오늘(6일) 보도자료를 내고 양성평등 관련 추가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열린 김민겸 해결캠프 공약발표회에서는 ▲양성평등위원회 권한 강화 ▲치의신보 TV를 활용한 전문직 자녀교육 강좌 개설 ▲여성선호 일자리 창출 ▲여성 정책이사 신설 등을 정책으로 내놨다.
치협 30대 집행부에서 문화복지이사를 역임한 김민겸 캠프 장복숙 본부장은 “김민겸 후보는 SIDEX에서 대치동 일타 강사초청강연을 연 경험이 있어 신뢰가 간다”면서 “여성회원들의 최다 관심사인 자녀교육과 관련해 교육학이나 아동심리학 강좌 등 여성 회원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반영하려 애썼다”고 밝혔다.
이어 장 본부장은 “여성 정책이사로 활발히 활동해 줄 분이 있다면 치과계에 양성평등 개념이 더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여성 회원들의 투표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겸 회장 후보는 “당선이 되면 이번 선거기간 동안 다방면으로 도움을 준 여성회원의 뜻을 치협 정책에 확실히 반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