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구강보건팀 설치 촉구 1인 시위 '계속'

산구원 김광수 이사장 3주째 1인 시위…국회 앞서 '정치인' 관심 호소

2007-11-05     박은아 기자


‘구강보건 전담부서 부활’을 촉구하며, 매주 서울 곳곳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한국산업구강보건원 김광수 이사장이 5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3주차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김광수 이사장은 이 날 국회 소속 공무원들의 점심시간을 이용,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1인 시위를 펼쳤다.

▲ 한국산업구강보건원 김광수 이사장의 1인 시위가 3주째 접어든 5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국회 앞에 선 김광수 이사장은 “국정감사가 지났어도 여전히 정기국회가 개원하고 있는 시점에서 조금이라도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갖고 논의하는 정치인이 있길 바란다”는 바램을 밝혔다.

또한 김 이사장은 “구강보건 전담부서의 부활 논의가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금의 1인 시위를 꾸준히 해 볼 생각”이라면서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에 대한 정부 및 치계의 관심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김 이사장의 4주차 1인 시위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30분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