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임플란트 대가들 "DIO로 뭉친다"
DIO Implant Academy 학술위원회 출범…학술위원 36명 위촉
DIO Implant Academy(이하 DIA)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종진)가 지난 1일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학술위원, (주)디에스아이(대표 김진철)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강남 e-편한치과 김종진 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엄승일 원장의 내빈 소개와 김종진 위원장의 개회사가 진행됐으며, 김진철 대표의 격려사, 이옥·김관식 원장의 축사, 김종진 위원장의 'DIA 현재와 미래 및 운영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마지막으로 (주)디에스아이 측이 36명의 학술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종진 학술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앨빈 토플러는 미래에 '프로슈머의 폭발'을 예고했고, 이는 꼭 염두해 둬야 할 미래 핵심키워드라 생각한다"며 "임플란트 뿐 아니라 치과 산업의 미래도 같은 상황이고, 치계 리더들은 이러한 미래 트랜드에 맞게 적극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DIA 학술위는 ▲급변하는 임플란트 흐름의 주도 ▲Trend에 맞는 경영, 마케팅의 전문적인 지식 공유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종진 위원장의 따르면, DIA 학술위는 ▲DIO 임플란트 관련 세미나 활동 ▲임플란트 임상 자료 제작 ▲DIO 임플란트 사용자의 멘토 역할 ▲DIO 임플란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 제시 및 결정 등의 역할을 하게된다.
김 위원장은 "세미나 개최를 통해 임상의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 임플란트 시술 시 필요한 기자재 활용에 대한 자료 축적 및 데이터화를 진행하게 된다"면서 "또한 임상자료집의 글로벌화와 DIA의 세계화를 추진하게 된다"고 DIA 학술위 운영방안을 소개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미국, 남미, 두바이, 호주, 베트남, 태국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세미나 및 심포지움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블루오션 국가의 임플란트 저변을 확대하는 것도 미래전략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