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태일 53주기에 그의 정신을 기리며… 전태일 53주기에 그의 정신을 기리며… 1. 전태일 정신은 ‘어린’, ‘여성’, ‘노동자’를 위한 ‘연민’이다.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 1872〜1970)은 논리학, 수학, 철학 등에서 모두 뛰어난 20세기의 대석학으로 1950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은 문장가였다.영국의 부유한 귀족집안에서 태어나 명문 캠브리지대학을 졸업했지만 반전‧평화‧인권을 외치면서 감옥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실천적인 대사상가였다.러셀은 자신의 회고록 서문 첫 문장에 이렇게 썼다.“단순하지만 누를 길 없이 강렬한 3가지 열정이 내 인생을 지배했다. 사랑하고자 하는 갈망, 지식을 얻기 보건복지/사회 | 송필경 | 2023-11-13 17:57 전태일이 살던 대구 남산동…그의 이름이 걸렸다 전태일이 살던 대구 남산동…그의 이름이 걸렸다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178-1번지에 ‘전태일’ 이름의 명패가 걸렸다.이곳은 1970년 11월 13일, 50년 전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지키라”며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자신의 몸을 태웠던 전태일 열사와 그 여섯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기 전 1963년 방 두 칸을 빌려 살았던 곳이다. 전태일 열사가 “생애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라고 회상한 청옥고등공민학교(현 명덕초등학교 강당 부지)를 다녔던 곳이기도 하다. 지난 2015년 전태일 열사의 생거지를 알게 된 시민들은, 2018년 개발로 이 집의 담장과 대문이 허물어져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0-11-13 17: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