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와 너’… 전태일의 심오한 자각 ‘나와 너’… 전태일의 심오한 자각 전태일은 아름답고 비장하면서도 심오한 글로 쓴 유서 3편을 남겼다. 1969년 11월에 쓴 첫 번째 유서의 마지막 글이다."아, 너는 나의 나다. 친구여 만족하네."1970년 4월에 쓴 두 번째 유서는 이렇게 시작했다."사랑하는 친우여, 받아 읽어 주게.친구여 나를 아는 모든 나여, 나를 모르는 나여…"1970년 8월 9일의 마지막 유서에는 이런 글이 있다."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너희들의 곁을 떠나지 않기 위하여 나약한 나를 다 바치마. 너희들은 내 마음의 고향이다."세 편의 유서를 관통하는 핵심은 정책 | 송필경 | 2024-03-12 16:57 노동조합 결성과 근로기준법의 발견 노동조합 결성과 근로기준법의 발견 1. 철학자 전태일전태일은 초등시절에 이곳저곳 떠돌아다녔다. 여섯 식구가 천막촌에서 살며 단칸 셋방조차 그나마 사치였다. 때문에 초등학교는 겨우 2년을 다녔고 대구 남산동 셋방시절 근처 명덕초등학교 부설 야간 청옥고등공민학교(중학교 과정) 1년을 다녔을 뿐이다.학력이라 할만한 건덕지가 없지만 청계천 평화시장에서 하층 노동자로 입에 겨우 풀칠하면서도 배움을 향한 열의가 남달랐으며 지혜를 구하고 세상의 참뜻(진리)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했다.서양에서는 지혜를 사랑하는(philo+sophia) 사람을 철학자(philosopher)라 한 정책 | 송필경 | 2023-07-13 17:00 숭고한 연민을 담은 유서(遺書) 숭고한 연민을 담은 유서(遺書)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올해는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지 50주기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해 열사가 살던 옛집이 남아 있는 대구에서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경지부 등 대구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는 11월 13일 열사의 분신 50주기를 맞아 대구전태일기념관 개관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본지에서는 한국 노동운동의 첫 출발점이자 우리 현대사에 가장 큰 발자국을 남긴 사람들 중의 한 분인 전태일 열사의 분신 50주기를 맞아 그의 삶이 우리 역사에 남긴 의미를 되돌아보고자, 대경건치 회원으로 오래 전부터 열사의 삶의 송필경의 '왜 전태일인가?' | 송필경 | 2020-05-26 16:40 덴티스, 알찬 프로그램의 세미나 눈길! 덴티스, 알찬 프로그램의 세미나 눈길! 최근 덴티스는 ‘임플란트 최신핵심정리 A to Z’, ‘SANTA system’ 등의 다양하고 알찬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원장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덴티스는 이미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세미나를 다수 진행해 많은 원장들에게 성공하는 열쇠를 제공,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매번 높은 참여율 업계 | 강민홍 기자 | 2009-12-04 18:0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