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이야기… 양하 꽃이야기… 양하 유은경은 충청도 산골에서 태어나 자랐다. 아버지에게 받은 DNA덕분에 자연스레 산을 찾게 되었고 산이 품고 있는 꽃이 눈에 들어왔다. 꽃, 그 자체보다 꽃들이 살고 있는 곳을 담고 싶어 카메라를 들었다. 카메라로 바라보는 세상은 지극히 겸손하다. 더 낮고 작고 자연스런 시선을 찾고 있다. 앞으로 매달 2회 우리나라 산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꽃 이야기들을 본지에 풀어낼 계획이다.- 편집자 주꽃이 특별하고 열매는 더 특별하다. 겉모습으로 울금, 강황과 같은 생강과(科)인걸 금방 짐작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고급 향신재료로 쓰이고 우리나 유은경의 꽃 이야기 | 유은경 | 2020-12-18 15:00 남자, 요리 학원에 가다 남자, 요리 학원에 가다 한국여성의전화 회원으로, ‘평등문화를 가꾸는 남성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인태입니다. 예전에 여성의전화에서 일을 도와드리며 근황 이야기를 하다 제가 요리를 배우면서 겪은 에피소드들과 성차별에 대해 활동가분들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이야기를 쭉 들으시더니 사소한 말이라도 그냥 건네는 법이 없으신 활동가분께서 그 내용으로 글을 쓰면 재밌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받아들이면서도 언젠가는 쓰게 될 것이라고 직감했고 결국 원고를 부탁받아서 글을 쓰게 되는 그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제가 요리를 배우기 시작한 데는 여 문화/사는이야기 | 한국여성의전화 기자 | 2017-10-13 16: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