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업‧국가 폭력에 저항한 이들의 치유를 위해… 기업‧국가 폭력에 저항한 이들의 치유를 위해…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곳곳의 취약한 곳을 그 어느 때보다 밝히 드러내고 있다. 택배 노동자 사망으로 드러난 착취적 노동구조, 방역 제일주의로 인해, 마스크 살 돈이 없는 극빈 노년층, 일자리를 잃을까 동선을 숨긴 비정규직, 비대면 수업마저도 참여가 어려운 아동들, 가정 내 특히 여성에게 전가된 돌봄노동 등 평소에도 제대로 된 돌봄과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소수자 계층은 한 층 더 무거워진 삶의 무게를 감당하고 있다. 감염병 유행이 길어질수록 일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그림자 노동’에 대한 의존도는 높아지지만, 이렇다할 대책은 나오지 김철신의 보건의료 기사 읽기 | 안은선 기자 | 2020-11-09 17:07 인권치유119 출범…억압받는 곳에 함께 할 것 인권치유119 출범…억압받는 곳에 함께 할 것 기업과 국가 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인권치유119’가 출범했다.녹색병원은 지난 2017년 9월 인권치유센터 문을 열고 인권침해나 단식, 고공농성, 장기투쟁 등으로 건강이 손상된 이들을 지원해 왔다.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녹색병원 인권치유센터가 지원한 인권침해 피해자 및 활동가 수는 ▲단식농성 123명 ▲고공농성 45명 ▲성소수자 104명 ▲난민 43명 ▲국가폭력 피해자 45명 ▲인권‧공익 활동가 24명 ▲성폭력 피해자 30명 ▲기타 37명 등 총 453명이다.또 최근 3년 간 인권치유센터가 방문한 단식‧고공농성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0-10-23 16: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