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필수진료 의사 부족? 저수가 때문 아냐” “필수진료 의사 부족? 저수가 때문 아냐”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합)은 지난 4일 성명을 내고 최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을 상업적 의료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준 사건으로 규정하고, 의료공공성을 바로 세우는 길이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먼저 보건연합은 정부에 이번 사건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수술 가능 인력이 모두 부재중이었던 행정문제, 뇌혈관질환 1등급 병원임에도 인력기준과 대기인력 기준이 지켜졌는지 조사해야한다”며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해 가산수가를 지불하는 이유는 의료진을 충분히 고용해 중증질환자에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2-08-05 16:24 “’간호인력인권법‘ 입법과정 조속히 시행하라!” “’간호인력인권법‘ 입법과정 조속히 시행하라!”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 수를 축소하고, 이를 어길 시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간호인력인권법‘이 탄생할 전망이다.지난 25일 0시를 기준으로 ’간호인력인권법‘ 국민동의청원에 10만 명이 동의했다. 이에 따라 해당 법안은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 돼 심사를 받게 됐다.기존 의료법상에도 간호사 1인당 담당하는 환자 수는 12명으로 제한돼 있지만, 처벌 규정이 없고 관리감독도 제대로 되지 않아 이를 지키지 않는 병원이 수두룩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故박선욱‧서지윤 간호사를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직장내 괴롭힘, 이른바 ’태움‘의 근본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1-10-26 12:48 “누더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절대 안돼” “누더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절대 안돼”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임시국회를 앞두고 일하다 죽는 사람이 더 이상 생겨선 안된다는 분노로 만들어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본래 취지 그대로 통과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는 오는 8일에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지만, 법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핵심내용들이 잘려나가고 있어 시민사회의 우려를 사고 있다.이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본부장 이향춘 이하 의료연대)는 오늘(6일) 성명을 내고, 정부 수정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즉각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1-01-06 16:59 "문 정부가 의료민영화의 문을 열었다" "문 정부가 의료민영화의 문을 열었다" "유전자검사 시장화, 건강관리 민영화, 의료기기 규제완화 중단하라!"'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본부)'와 '제주영리병원 철회 및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영리병원저지범국본)가 공동주최한 '규제샌드박스' 규탄 기자회견이 지난 20일 청와대 앞에서 열렸다.영리병원저지범국본 최영준 공동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무상의료본부 유재길 공동집행위원장과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넷) 김준현 공동대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합) 정형준 정책실장 보건복지/사회 | 이인문 기자 | 2019-02-21 17:16 연이은 간호사의 자살…그 사회적 시선 연이은 간호사의 자살…그 사회적 시선 본지는 건강 문제를 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적 맥락에서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과 보건의료 이슈에 관한 정기연재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 7월 11일부터 첫 연재를 시작했다.작년 주요 이슈 중 하나인 '여성 재생산권'에 관한 칼럼을 시작으로, 10여년을 끌어온 제주 영리병원 논쟁에 대해 다뤘다.앞으로 건강과대안 칼럼에서는 치열한 보건의료 이슈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이것을 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적 맥락에서 다룰 예정이다.-편집자 주1. 지난 해 2월 아산병원에서 한 간호사가 자살을 했다. 보건복지/사회 | 건강과대안 | 2019-01-22 17: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