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공병원 필요성…정부만 모르는 건가? 공공병원 필요성…정부만 모르는 건가? 올 한해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패닉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는 초기 방역 성공을 이른바 K-방역의 수준이라며 자랑했지만, 인구 1천명 당 1.3개 수준의 공공병상을 가지고 2만8천여 명이 넘는 확진자들을 검사하고, 치료했다. 참고로 OECD 평균 공공병상 수는 3.3개다.이른바 빅5 병원이라 불리는 대형 사립병원에서는 확진자 10명도 채 치료하지 못했다.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초기방역에 성공했기때문에 OECD 최하위 병상 수를 가지고 버틸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감염병 위기가 닥쳤을 때는 장담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성명서 읽어주는 ★강사 | 안은선 기자 | 2020-11-16 17:03 "박원순 시장의 공공의료강화계획 적극 환영" "박원순 시장의 공공의료강화계획 적극 환영"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이 지난 28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정례 일일브리핑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강화와, 국립중앙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을 보건복지부와 국방부에 제안했다.박 시장은 "메르스 사태를 격고, 2017년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치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음에도 아무런 진척없이 코로나19 사태를 맞게 됐으나 이제 더는 미룰 수 없고, 서울을 넘어 한국의 감염병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단기간 안에 중앙 감염병 병원 건립 추진을 위한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1958년 개원해 심각하게 노후화된 국립중앙의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0-04-29 12:50 공공의료 최대 취약점 드러낸 코로나19 공공의료 최대 취약점 드러낸 코로나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19) 초기방역 성공 분위기에 젖어, 정작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취약점은 간과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이하 보건의료노조)는 오늘(28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00일을 맞아,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보건의료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보건의료노조는 "한 때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909명으로 폭증하던 확산세를 막아내고 최근 신규 확진자수를 10명 안팎으로 감소시키는 등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대응 모범국가로 전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것을 가능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0-04-28 16:54 원격의료가 한국판 뉴딜? 재난자본주의일뿐 원격의료가 한국판 뉴딜? 재난자본주의일뿐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발 경제 위기 돌파를 위해 이른바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원격의료, 온라인 교육 서비스 등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적극 육성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렸다. 정부는 오는 2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의 개략적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이에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합)은 오늘(28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코로나19 위기를 빌미로 원격의료 등 의료민영화를 추진하려한다며 비판했다.보건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0-04-28 16: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