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이야기·… 노루귀 꽃이야기·… 노루귀 유은경은 충청도 산골에서 태어나 자랐다. 아버지에게 받은 DNA덕분에 자연스레 산을 찾게 되었고 산이 품고 있는 꽃이 눈에 들어왔다. 꽃, 그 자체보다 꽃들이 살고 있는 곳을 담고 싶어 카메라를 들었다. 카메라로 바라보는 세상은 지극히 겸손하다. 더 낮고 작고 자연스런 시선을 찾고 있다. 앞으로 매달 2회 우리나라 산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꽃 이야기들을 본지에 풀어낼 계획이다.- 편집자 주언 땅 밑에서 가을 내내 쌓인 낙엽 이불 아래서 그 차가운 겨울을 어찌 견뎠을까. 날이 조금씩 풀리면서 ‘자세히 보아야 예쁜’ 노루귀꽃이 여기저기 유은경의 꽃 이야기 | 유은경 | 2021-03-08 16:45 꽃이야기… 깽깽이풀 꽃이야기… 깽깽이풀 유은경은 충청도 산골에서 태어나 자랐다. 아버지에게 받은 DNA덕분에 자연스레 산을 찾게 되었고 산이 품고 있는 꽃이 눈에 들어왔다. 꽃, 그 자체보다 꽃들이 살고 있는 곳을 담고 싶어 카메라를 들었다. 카메라로 바라보는 세상은 지극히 겸손하다. 더 낮고 작고 자연스런 시선을 찾고 있다. 앞으로 매달 2회 우리나라 산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꽃 이야기들을 본지에 풀어낼 계획이다.- 편집자 주꽃샘추위가 뒤늦게 찾아왔다. 4월에 찾아오는 찬기운이 꽃들을 얼게도 했지만 우리 눈에 오랫동안 머물게 해, 몸을 움츠리는 번거로움을 기꺼이 감수케 유은경의 꽃 이야기 | 유은경 | 2020-04-16 15:31 들꽃이야기 들꽃이야기 겨울에 꽃이 피는 식물도 있다. 얼어붙은 땅속에서 아직은 아무런 새싹도 돋아나지 낙엽 속에서 가냘픈 꽃대를 내밀고 하얀꽃을 피우는 변산바람꽃이 그중에 하나이다. 년중 가장먼저 꽃이 피는 식물로 흔히 복수초를 얘기하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변산바람꽃이 먼저 개화하기도 한다.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변산바람꽃이라고 불리게 된 변산바람꽃은 자생지가 제한된 희귀식 문화/사는이야기 | 이채택 | 2008-03-04 17:26 [들꽃이야기] 바람난 남자들, 바람꽃을 만나다 [들꽃이야기] 바람난 남자들, 바람꽃을 만나다 ▲ 꿩의바람꽃. 낮에 햇빛이 있어야 꽃잎을 펼친다. 밤이나 흐린날에는 꽃잎을 접는다 봄이 되면 바쁘다. 야생화를 찿아 들로 산으로 헤메다녀야 하고, 작년에 마련한 텃밭에 채소 심을 준비도 하여야 한다. 일요일 아침, 선배와 텃밭에서 만나 감자 심을 준비를 했다. 오랜만에 삽질을 하니 힘들다. 겨우내 단단해진 흙을 뒤집고 거름을 넣었다밭일을 마친 문화/사는이야기 | 이채택 | 2005-04-01 00:00 [들꽃이야기] 노루 귀를 닮은 노루귀 [들꽃이야기] 노루 귀를 닮은 노루귀 ▲ 남부지방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 흰색 꽃이다 식물의 이름에는 노루, 꿩, 쥐, 여우 등 동물이나 새의 이름이 들어가는 것들이 많이 있다. 노루가 포함되는 이름에는 노루귀, 노루발풀, 노루삼, 노루오줌, 노루참나물 등이 있다. 그중에서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꽃 중의 하나인 노루귀는 새순이 올라올 때의 모습이 노루귀를 닮았다고 붙혀진 이름이다. ▲ 문화/사는이야기 | 이채택 | 2005-02-15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