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제조 형태' 다양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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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제조 형태' 다양화된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06.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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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기능성 표시에 대한 국제 관리 동향' 국제 컨퍼런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이하 식약청)은 오는 13일 오후 1시∼6시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과학회, 한국영양학회,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바이오푸드네트워크사업단와 공동으로 「기능성표시에 대한 국제 관리 동향-Recent and Forthcoming Changes to the Regulation of Health Claims in Korea」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 3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3조 「정의」가 개정·공포되면서 정제캅셀분말과립액상환의 6개 제형으로만 제조 가능했던 건강기능식품이 모든 형태로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6개 제형의 경우와는 다른 별도의 평가체계 및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국제적으로도 ‘모든 형태의 기능성표시식품 관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글로벌 기준과 우리 실정에 맞는 관리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이에 미국, 호주, 유럽, 일본 등 선진외국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기능성 표시에 대한 위해평가기술, 대상제품 적용방안 및 관리동향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며 학계, 연구소, 산업계 등 각계와 정보공유를 통해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사람들은 11일까지 영양기능식품기준과(Fax:02-358-0052)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정보 홈페이지(http://hfoodi.kfda.go.kr/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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