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5개 특별위' 신설 및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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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5개 특별위' 신설 및 구성 완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06.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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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권회복위·AGD실행위·수가협상단·보조인력개발위·치과병원분원설립 등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 27대 집행부는 지난 17일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치협은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 날 발표했는데, 특히 이번에 신설된 특별위원회는 치과보조인력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 기태석), 치과병원분원설립에대한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세영), 치의권회복위원회(위원장 이원균) 등이다.

이 가운데 치의권회복위원회는 집행부 공약사항 중 하나인 치과의사자존심회복위원회의 명칭을 변경해 정한 것이며, 그 외에 AGD실행특별위원회가 추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집행부 공약사항 중 하나인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수가)협상단을 구성했는데, 우종윤 부회장이 대표를, 마경화 상근보험이사가 간사를 맡게 될 예정이며, 위원은 한문성 재무이사, 안민호 공보이사, 권호근 기획이사, 이석초 보험이사, 치과병원협회 추천위원 1인으로 구성된다.

한편,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은 레이크힐스호텔 속리산에서 개최될 '치협 Grand Workshop'에는 치과계 원로, 치협 및 각 지부 전현직 임원, 전현직 치과대학장, 치과의사로서 정계 진출 경험이 있는 인사 등을 초청될 계획이다.

워크샵에서는 치협의 장기발전 전략 등을 발표하게 되며, 주제를 ▲치과의료인력 수급방안 ▲치과의사전문의제도 발전방안 ▲건강보험 치과 급여 확대 방안 ▲의료시장개방 및 영리법인 도입에 따른 치과계 대책 방안 ▲치과의료계 내부 역량 강화 방안 ▲치과의료계 정치 및 정책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으로 나누어 분임토의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다음 이사회는 다음달 15일(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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