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구강보건체계 확립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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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애인구강보건체계 확립 모색
  • 편집국
  • 승인 2003.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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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건치 워크샵 열고 시에 방안 제안


건치 부산경남지부(상임대표 조기종, 이하 부경지부)가 지난 5월 22일 건치 교육관에서 ‘부산광역시 장애인 구강보건체계 확립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부산시 시의원과 각 장애인단체 종사자, 부산 치대 교수, 보건소 치과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의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종민 재송부부치과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워크샵에서 부경지부는 ‘장애인 구강보건 실태와 이에 따른 치과치료체계 발전방안’을 부산광역시에 제안했다. 부경지부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4일간 일본 나가사키현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을 시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발제를 맡은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유동철 교수는 ▲부산시의 장기적인 대책수립 ▲대학병원 장애인 진료실 설치 ▲장애인 구강보건센터 설립 ▲국가의 장애수당 확대 ▲장애연금 급여수준인상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부산시 장애인청년연합회 송성민 부회장과 부경지부 차상조 공동대표가 지정토론에 나서 열띤 토론을 진행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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