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식품안전모니터 요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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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식품안전모니터 요원' 모집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07.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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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국민과의 소통 강화 위해…식품관련학과 100명 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 식품안전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식약청은 대학생 식품안전모니터 요원 운영을 통해 미래사회 주역인 대학생들과의 쌍방향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해 대학생이 바라보는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요원은 블러그, 까페 등을 통한 식품안전 이슈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하는 한편, 식품안전 현안이슈와 사건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제도 발굴도 돕게 된다.

또한 식품안전열린포럼애 참여하고, 위해정보수집, 유해물질 홍보도우미, 식품사고 예방요원의 역할도 하게 된다.

세부계획을 살펴보면, 식약청은 식품관련학과 100여 명(온라인 공개모집 50명, 학회 추천 50명)을 위촉해 '식품안전써포서즈'를 구축하고카페 및 블러그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정책 및 유해물질관리에 대한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늘(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0일간이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E-mail(kangmh@kfda.go.kr)이나 fax(02-388-6394)로 발송하면 된다.

문의는 식약청 위해과리과 강명희(380-1543,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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