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대비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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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대비책 마련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8.07.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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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의료기관 지정 및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 이하 보건의료노조)이 23일 산별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가 비상진료체계 가동 등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복지부는 보건의료노조 파업기간 중 당직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전국 499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99/휴대폰이용시 지역번호+1399)와 보건소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진료 가능한 병·의원들을 24시간 안냐하고, 가용인력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연장진료 및 휴일 정상근무 체계 등을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파업에 참여하는 병원수와 파업 지속기간, 영향 등을 매일 전국 시·도와 함께 현장 확인에 나서는 등 상황 변화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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