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도 '오스템' 파워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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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도 '오스템' 파워 빛났다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8.07.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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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대만 오스템미팅2008…단일 치과학술대회 최대규모 '열기'

 

(주)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지난 20일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대만 현지에서의 '오스템미팅 2008'을 개최했다.

타이페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오스템미팅은 150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대만 치과의사 학술대회 중 단일행사로는 최대 규모로 치러져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만 오스템미팅'에서도 한국 디렉터들이 강연에서 맹활약을 펼쳐 관심을 모은 것.

분당서울대병원 김영균 교수는 'Osteoporosis a Contraindication for Dental Implants?'를 주제로, 서울 H치과의원 전인성 원장은 'Anterior implant placement with horizontal ridge augmentation' 을 주제로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해 대만 현지 치과의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타이페이 의대 수술실에서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는 SNG를 사용해 컨벤션센터에서 Live로 시청하고, 이어 활발한 Q&A가 진행되는 등 1500여명이 넘는 수강자들이 잠시도 눈을 떼지 않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대만 현지 연자 4명도 연단에 나서 일반강연을 진행하고, 상호 열띤 토론을 이어가는 등 '대만 오스템미팅'이 임플란트 임상지식을 공유하는 유용한 장이 됐다는 현지의사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임상 포스터 발표 및 오스템임플란트 제품과 장비가 운영된 부스에서도 다양한 질문과 상담이 쏟아져 오스템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오스템 대만법인 성교상 법인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 대만 오스템미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오스템미팅은 대한민국의 높은 임플란트 임상수준과 오스템 임플란트 제품의 우수성을 대만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성 법인장은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임플란트의 위상을 대만에서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친 소감을 피력했다.

오스템은 작년부터 법인이 진출해 있는 해외 현지에서 오스템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오스템미팅은 다음달 31일 홍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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