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광전 건치, 잇따른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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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광전 건치, 잇따른 ‘기념행사’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8.08.22 17: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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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포럼·공개강좌·전시회 등… 지리산등반대회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 광주전남지부(상임대표 정성국 이하 광전지부)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 중에 있다.

다음달 21일 ‘지리산등반대회’를 시작으로 24일에는 20주년을 기념하는 임상포럼을 광전지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임상포럼의 주제는 ‘치과임상 진단 및 치료계획’으로 한결치과 오현 원장의 기조발표 이후 사업국, 연대 사업국, 사무국을 대표하는 세 사람이 각각 10분씩 발표한 후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광전지부 임상사업부 최재윤 부장은 “20주년을 기준으로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20주년 기념행사는 10월에도 이어진다.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광주 롯데화랑(롯데백화점 광주은행 본점 1층)에서 사진소모임 ‘온냐’의 사진 전시회와 캠코더 소모임 ‘Oh my cam'의 영상발표회가 열린다.

더불어 대구미르치과 박광범 원장이 연자로 나서 10월 공개강좌도 연다.

또한 광전지부는 지역별로도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전지부 동부지회는 지난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순천시치과의사회관에서 ‘의료사고의 사례(upgrade version) 및 의료시장 개방(영리법인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20주년 기념강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다음달부터 지역별 모임을 통해 홍보활동에 대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전망이다. 

20주년 기념 사업단 김무영 단장은 “20주년 사업 홍보단은 다양한 행사들과 관련해 서울과 경기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며 “20주년을 기념해 회원들이 모두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전지부는 지난 6월 23일 ‘외부단체에서 바라보는 건치’라는 주제로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7월 24일엔 ‘대한민국 운동사와 함께 건치가 어떻게 흘러 왔는가’와 관련해 83학번들의 간담회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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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동 2008-08-25 13:25:18
동지부회 -> 동부지회 수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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