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유통 무기농 채소 ‘진짜 무기농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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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유통 무기농 채소 ‘진짜 무기농일까?’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8.09.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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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통되는 채소 ‘잔류농약검사’…검사항목 및 기준 강화 대책마련도…

한나라당 제5정치조직위원회(위원장 안홍준)은 5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채소의 안정성 검사를 위해 식약청과 공동으로 채소류 품목에 대한 잔류농약검사에 나선다.

이들은 서울 시내 백화점 및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추, 깻잎, 나물 등의 엽채류, 엽경채류, 근채류 등과 무농약 광고로 비싼 값에 판매하는 유기농 채소류들이 정말로 농약성분이 없는지 검사한다.

안홍준 의원은 “최근 잇따른 식품관련 사고로 인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거리를 구입할 수 없다”며 “현재 228종에 대한 잔류농약검사의 검사항목을 확대하고,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만들어 무농약 채소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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