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연령별 건강메뉴 151!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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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연령별 건강메뉴 151! '책으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09.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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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자체 개발한 ‘어린이 건강 메뉴 151종’ 도서출판 계약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개발한『어린이 연령별 건강메뉴 151종』을 도서출판(주)교문사(대표 류제동)와 '저작물 이용 계약'을 체결해 요리책으로 출판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연령별 건강메뉴」는 어린이들에게 영양적으로 불균형식이를 대체할 수 있는 어린이 먹거리 대안을 제시하고자 2007년 『어린이 바른 영양을 위한 메뉴 개발 사업』(용역연구기관: 우송대학교)을 수행한 결과이다.

연령별 특성 및 식생활 양상을 고려한 어린이들의 기호에 맞으면서 보다 간편하고 균형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로 유아기(3∼6세), 학동기(7∼12세) 및 청소년기(13∼18세)로 구분하고, 각각의 기호를 고려해 총 151종의 메뉴를 개발하고, 메뉴별 조리과정, 메뉴의 특성, 레시피 및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함량을 함께 수록했다.

어린이 먹거리 영양안전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영양기능식품국 (국장 김명철)은 지난 5월 건강메뉴사이트(http://nutrition.kfda.go.kr)를 개설하고 인터넷을 통해 어린이 건강메뉴를 보급한 바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메뉴를 좀 더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방법을 확대하고자 요리책으로 출판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취지를 밝히고,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식생활 환경 개선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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