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오는 17일 제14회 암정복포럼 개최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오는 17일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소강당에서 제14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암정복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대한간암연구회와 국립암센터에서 ‘간세포암종 진료가이드라인의 현재와 개정방향’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치료 적용기준 문제와 개선 방향’에 대해 3부에서는 ‘우리나라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에 대한 패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암정복포럼의 주제로 ‘우리나라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한 제언’을 정한 이유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2003년 발표됐던 대한간암연구회-국립암센터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을 최근 5년간 변화 발전된 의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수정-보완해 향후 우리나라 간세포암종 진료, 연구, 교육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암정복포럼은 복지부의 ‘암정복 2015(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를 지원하고 이와 관련한 암 연구·정책을 개발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암정복포럼 주제에 관심이 있는 국민, 전문가 등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암정복추진기획단 홈페이지(http://ncc.ncc.re.kr) 사전등록을 통해 암정복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비용은 없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