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미팅 ‘싱가폴 최대 행사’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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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미팅 ‘싱가폴 최대 행사’로 거듭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10.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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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례 Live Surgery, 3차례 강연 진행…현지 치과의사 360명 참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 싱가폴법인은 지난 5일 'Osstem Meeting 2008 Singapore’ 행사를 싱가폴 Conrad 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싱가폴 현지에서 두 번째 열린 이번 오스템미팅은 ‘Early & Esthetic’을 주제로 360여 명의 싱가폴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연 및 라이브서저리 등이 진행됐다.
 

이번 싱가폴 오스템미팅은 5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진행한 라이브서저리와 3개의 학술강연으로 구성돼 진행됐는데, 심포지엄의 규모나 질적인 측면에서 싱가폴 최고의 임플란트 학술대회로 치러졌다는 평가다.

오스템의 관계자에 따르면 ‘라이브서저리’의 경우 수술이 진행되는 시간 동안 참석자들이 잠시도 눈을 떼지 않을 정도로 강연장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한다.

1일 5회의 ‘라이브서저리’는 싱가폴 치과학술행사에서 전례가 없었던 최다의 횟수이기도 하다.

오스템의 다양한 픽스쳐와 엔진 등을 사용해 진행한 ‘라이브서저리’에서 Dr.Winston Tan은 'Distraction osteogenesis for implant patient'를, Dr.Chong Issac은 Kavo K.E.Y(Er.YAG) Laser를 이용한 'Laser-Assisted Dentistry, The Future, Now!’를 선보였다.

또한 Dr. Chan Siew Luen은 'Sinus Bone Graft with Chin Bone'주제로, Dr.Steven Ang은 'Implant Placement using CT Guided surgery'를, Dr.Go Wee Ser는 'Stage1 Implant With Ridge Split Technique'를 선보여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연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연구소 엄태관 소장이 ‘User guide design concept of GSII/GSIII implant system'를 Dr. Dae-Hyun Lee은 'The Use of Kavo K.E.Y(Er.YAG) Laser3 in the Periodontal Treatment'를 Dr. Christopher Sim은 ‘Clinical performance of the OSSTEM GSII System in a private practice setting‘ 주제로 심도 깊은 학술강연을 펼쳐 역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밖에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임상포스터 발표, 오스템 제품 부스 등을 선보이는 등 싱가폴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란트 임상지식을 공유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학술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김병일 오스템 싱가폴법인장은 "이번 싱가폴 오스템미팅은 오스템임플란트 제품의 우수성을 싱가폴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특히 싱가폴에서 오스템의 위상을 확실하게 보여준 뜻 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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