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광전지부, 스무살 성년식 치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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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광전지부, 스무살 성년식 치뤄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8.10.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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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사진 영상'보며 과거를 돌아보고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노래하며 미래를 밝혀

 

▲ 김무영 사업단장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 광주전남지부(상임대표 정성국 이하 광전지부)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18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20주년 김무영 사업단장은 “전진하는 건치가 되길 다짐하며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건치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게 돼 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어 건치 광전지부 윤기수, 정형태, 정성국 공동대표는 “87년 뿌린 씨앗이 현재의 건치가 되어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씨앗을 잘 가꾸고 키워 새로운 건치의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는 기념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배웅 회장은 “성년이 된 건치가 계속해서 젊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건치 광전지부는 ‘치과의사들의 의식조사’를 통해 직업만족도, 치과계현안, 관심사, 건치에 대한 생각, 은퇴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 했다.

치과계의 핫 이슈는 경영난, 보험제도, 환자 불신이며 치과계의 블루오션은 현실적 수가의 답변이 68%로 집계됐으며 기타 답변으로 예방치료가 있었다.

또한 개원가 경영의 어려움은 불경기, 환자불신, 직원, 낮은 수가 등으로 분석 됐다.

▲ 건치 인천지부에서는 이날 축하공연과 CMS사업 홍보를 위해 많은 인원이 광전지부를 찾았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여한 20여명의 인천지부회원들은 CMS 가입을 위해 노래를 개사해 합창하는 한편 뒷풀이 자리에서 가입을 독려했다.

‘회고동영상’을 상영하며 만찬을 즐겼으며, 건치 광전지부의 정성호, 정민영, 김민우, 조성현, 나경필 회원이 ‘임을 위한 행진곡’과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을 열창하며 참석한 회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무대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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