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SBS 보도’ 강력 대응 재천명
상태바
치협 ‘SBS 보도’ 강력 대응 재천명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10.26 0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회 정기이사회서…내달 14일 건강사회만들기 발족식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 27대 집행부는 지난 21일 제6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FDI 서울총회 유치 추진위원회 위원 중 명노철 위원은 사퇴했고, 박선욱 위원(연세엔젤치과)으로 교체됐다.

대한치과병원협회 보험담당 이사 교체에 따라 상대가치개정운영위원회 및 상설수가협상단 위원이 이동열(고대구로병원 치과과장) 위원에서 김병린(서울위생치과병원) 위원으로 교체됐다.

치과의사심화교육(AGD)수련제도 규정 및 시행세칙의 개정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키로 하고, 추후 이사회에서 관련 내용이 보고될 예정이다.

또한, 치협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국제의료봉사단 활동을 함께 전개키로 했다.

SBS 8시뉴스의 왜곡보도와 관련해서는 치의권회복위원회에서 결의한 대로 SBS 측에 정정보도 요구,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명예훼손 소송 등을 진행키로 하였고, 아울러 최영희 의원실 측에도 공식적인 해명을 요구하기로 했다.

경영정책위원회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의 감염관리기준 이행실태 점검 결과에 대해 보고했고, 이와 관련해 다음달 22일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영정책위원회 심포지엄은 다음달 19일 저녁 7시 협회 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연자로는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의원), 권기탁 원장(전주푸른치과의원) 등이 참여해 치과경영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인데 심포지엄 참석자에게는 보수교육 점수 2점을 인정키로 했다.
 
한편, 치협은 관련단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오는 14일 저녁 7시 건강한사회만들기 캠페인 발족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한사회만들기 캠페인은 보건의료인들의 사회적 역할을 제고하고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기획됐으며, 치협이 이 논의를 주도해 왔다.

이 캠페인에는 치협을 비롯해 한의사협회, 간호협회, 약사회, 간호조무사협회, 치과기공사협회, 치과위생사협회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다음 이사회는 다음달 1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