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과학원, 발암성 예측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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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과학원, 발암성 예측 워크숍 개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11.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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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시스템독성학 전문가 초청해 폭넓은 의견 교환

국립독성과학원(원장 조명행)은 지난 3일 국내․외 시스템 독 성학 전문가를 초청해 ‘유전독성 및 발암성 예측’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초청 연자인 미국 식약청(FDA) 국립독성연구센터(NCTR)의 James C. Fuscoe 박사와 업무협의를 했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James C. Fuscoe 박사가 ‘Microarrays: A Critical Part of the Critical Path’라는 제목으로 구두 발표했으며, 국내 시스템 독성학 분야 전문가 5인이 유전독성 및 비유전독성 물질의 발암성 예측을 위해 독성유전체 기술을 이용한 생체지표 발굴, 동물 모델 개발, 예측 모델 검증 및 신규 유전독성시험법 적용을 주제로 발표 후 연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서 James C. Fuscoe 박사는 지난 1월 체결한 NCTR와 국립독성과학원의 업무협약(LOA)에 따라 국립독성과학원을 방문해 시스템 독성학 및 예측독성학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으며, 각 연구실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의 전반적인 연구업무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유전독성과 박순희 과장은 “시스템 독성학 전문 가들의 최신 연구 성과의 발표로 관련 연구분야를 소개하고 토론하 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향후 국제공동연구로 연구정보의 상호교환 및 시스템독성학 관련 기술적용으로 유전독성 및 발암성 예측 독성평가 분야의 기술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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