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윤리선언문 ‘성실히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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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윤리선언문 ‘성실히 실현’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8.11.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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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사회서비스 품질경영 평가대회’ 개최…전자바우처 사업 유공자 32명 표창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이하 복지부)는 27일 서울 중구 서울패션아트홀에서 '사회서비스 품질경영 평가대회'를 개최해 전자바우처 사업 유공자 32명에 대한 포상수여와 사회서비스 제공자 윤리선언문 채택을 진행했다.

이버 평가대회에서는 부경대학교 이재원 교수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업의 확대 및 안정화 기여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전라남도 문권옥 씨와 강원도 나영숙 씨가 지역 맞춤형 바우처 사업 활성화 기여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서울시 양천구 구민정씨 등 29명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업 확충 조기 정착기여 공로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사회서비스 제공자들은 “이용자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지 않으며 서비스 제공과정에서 취득한 개인정보에 대해 비밀을 보장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8개 항목의 ‘사회서비스 윤리선언문’을 채택하고 이를 성실히 실현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장학금으로 10억 원을 사회서비스관리센터에 기부 했으며, 일선현장의 사회서비스 품질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돼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기관의 사례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사회서비스 확충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알렸다.

이 밖에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국립공주대학교는 지역 내 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를 시연했으며, 서울 YWCA는 산모·신생아도우미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황극 ‘난 산모도우미라서 좋다’를 공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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