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송종영 이하 치재협)이 내년 2월 1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치재협은 지난달 20일 협회 회의실에서 정기 이사회 개최해 이같이 결정하고, 2009년도 각 이사별 사업계획서를 12월 이사회에서 최종적으로 다루기로 했다.

2009년도 사업계획서는 주무 이사와 담당 부회장의 사전 조율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사회에 상정된다.

또한 이사회는 신입회원으로 (주)정산바이오메드(대표 유영선)와 (주)지죤시스텍(송대섭), 프로웨스트(김연수), 써지덴트(허덕수), 인제(강양수) 등을 새로 가입시키고, 탈회를 요청한 청아덴탈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복지부 감사에서 제기된 회원에 관한 운영규정과 수익사업 분야, EDI 운영 규정 등에 대해, 감사결과 보고서가 협회에 발송 되는대로 이를 개선키로 했다.

특히 월간치재 제호도 변경된다. 이사회는 협회보 성격의 현 월간치재를, ‘Dental Times'(덴탈 타임즈)로 변경키로 의결했다.

이 밖에 이사회는 다수의 회원사들이 인터넷 저가 판매업체에 대한 제재를 요구함에 따라, 메이저 수입사 등 제품 공급업체와 해당 업체에 대해 유통질서 확립차원에서 이러한 상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백주현 기자(월간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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