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며 직접 찾아가는 대표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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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며 직접 찾아가는 대표 되겠다’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8.12.15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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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건치 광전지부 김기현 공동대표

▲ 건치 광전지부 김기현 공동대표
신임회장으로의 포부는?

내년 건치 20주년을 맞이해 ‘성년 건치 처음처럼’이라는 기조처럼 처음 품었던 건치에 대한 마음가짐으로 정체성을 새롭게 복원하는데 힘쓰고 싶다.

임기동안 가장 중점을 둘 부분이 있다면?

내년에 함께 할 간부들과 같이 ‘소통’에 대한 문제에 대해 논의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방법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시키고 싶었다.

그 결과 사업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일하는 사람들을 중심적으로 소통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기존회원과 선배들과 의 소통 혹은 소통을 통한 사업의 발전이 임기 내에 지속적으로 중점을 둘 사안이다. 

새롭게 개편된 조직체계에 대해 알고 싶다.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소통을 통해 사업내용을 전달하고, 유대감과 공유를 통한 사업을 진행시키기 위해 ‘집행위원회’를 새롭게 꾸려 냈다. 

일꾼들부터가 주체적으로 노력을 좀 더 많이 해 직접 찾아나서는 활동이 필요하겠다는 결론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몸소 찾아가는 활동을 통해 회원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활동을 얘기하는지 궁금하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지역구 모임을 활성화 시켜 기존과 다르게 ‘생활권 단위의 모임’을 형성해 선후배간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달에 한번씩 이라도 ‘각 구 모임’ 혹은 ‘지역별 모임’을 통해 ‘회원 만남의 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소식지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내용적으로도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기존에는 광전지부에서 있는 사업이나 행사들을 많이 공지하는 편이였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러한 사업들의 내용전달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릴 계획이며, 이를 통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하고 싶다.

다른 지부와는 다르게 광전 지부는 소모임이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부분과 연계할 또 다른 사업은 없나?

처음에는 소모임과 함께 하는 사업들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형성된 모임이니 만큼 주인 된 의식으로 소모임을 끌어가는 방향이 올바르게 흘러가고 있는 만큼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지원하는 수준으로 맡겨 두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건치 광전지부 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건치에 대한 다양한 활동 속에서도 통일된 모습을 찾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찾아가는 집행부의 노력과 함께 소통하고픈 마음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참여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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