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서울회 신임회장에 김춘길 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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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서울회 신임회장에 김춘길 소장 당선
  • 조규봉 기자
  • 승인 2004.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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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공사회 제40차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강종원 이하?서울회) 제40차 정기대의원총회회장 선거에서 141표(무효1) 중 84표를 받은 김춘길(메디칼치과기공소)소장이 56표에 머문 김정렬(바오로치과기공소)을 28표 차이로 따돌리고 22대 신임회장자리를 차지했다.

서울시치과기공사회는 지난 25일 여의도 63빌딩 엘리제룸 3층서 제40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22대 신임집행부를 선출했다.

회장으로 당선된 김춘길 소장은 “3년 동안 최선을 다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서울회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시?도지부 중 수석지부 회장으로 16개지부를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하고, 회원들을 위해 로비스트가 되어 회원들의 위상과 협회 위상, 나아가 치과기공사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낙선한 김정렬 소장은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다”며 “결과에 너무 미련을 두지 않고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회원들 앞에 설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40차 정기대의원총회 주요 내용이다.

회무보고에서는 학술대회 잉여금에 관해 2004학술대회 경비가 총 9천6백6십4만5,000원으로 잉여금은 2천2백9십8만3,039원이 남았다고 밝혔다.

잉여금은 각각 회관건립기금 1천만원, 일반재정 1천2백9십8만3,3039원으로 책정했으나, 학술대회 잉여금을 일반재정으로 한 것에 대해 대의원들은 강한 불만을 표시, 특별회계로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안건토의에서는 회장 및 임원선출,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 예산 심의 건, 서울회 회관 소유지분 공증의 건, 구회 상정 안건, 중앙대의원 선출 건이 상정, 통과됐다.

세입예산(안)은 전년대비 4천2백6십9만5,564원 감액된 4억1천8백3십8만7,803원으로 상정 통과됐으며, 서울회 소유지분 공증의 건과 구회 상정 심의건, 중앙회 상정 안건 등은 신임집행부로 위임됐다.

한편 이날 제40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장작 7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내빈으로는 치재협 윤기환 부회장, 치기협 김영곤 회장, 서치 이수구 회장 및 부산회 변태희 회장, 양창석 의장, 윤명호 감사 등이 참석했다.

(월간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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