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총회 일제히 개막, 올 사업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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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총회 일제히 개막, 올 사업계획 확정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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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규제 시정, 광중합레진 급여화 등 현안 토의


치협 산하 각 지부 총회가 화사한 꽃소식과 함께 일제히 개막했다.

지난달 20일 치협 회관에서 열린 서울지부(회장 이수구) 제53차 총회에서는 총 대의원 201명 중 159명(참석 124명, 위임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 안건으로 올라온 ‘부적절한 각종 행정규제에 대한 시정 건의의 건(서초구)’과 ‘광중합레진과 글래스 아이오노머 보험 급여화에 대한 반대 촉구 결의안(종로구)’ 등이 집행부 위임 사안으로 통과되었으며, ‘건강검진 시 구강검진 의무화 촉구의 건(종로구)’ 등은 오는 17일 협회 총회에 상정키로 확정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상정한 ‘치과의사 윤리선언 개정 및 윤리강령 제정 촉구의 건’ 등이 통과되었으며, 총 893,081,670원에 이르는 2004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경기지부(회장 김성우)도 지난달 27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제51차 정기대의원 총회 및 치의학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보다 주동적인 회무 활성화 및 회원 경조사 등을 위해 회비 5만원 인상안을 통과시켰으며, 회비 미납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83명이던 기존 대의원 수를 전체 회원 규모에 맞게 늘리자는 안건이 상정되기도 했으나, 통과되지는 못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열린 인천지부(회장 김건일)의 제24차 총회에서는 회관건립기금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열딴 토론을 벌인 끝에 ‘회관건립기금에 관한 안(기존 출자형태의 기금을 기부형태로 전환)’과 ‘회관건립기금 운영위원회 세칙 안’을 통과시켰으며, 이 밖에도 ‘선거관리위원회 세칙개정안’과 ‘광고 및 선전에 관한 규정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이 밖에도 울산(3/12)과 충북(3/13일), 광주(3/16), 공직(3/19), 충남·강원0104경북·부산·제주·전남(3/20), 대구(3/23), 전북(3/27), 경남, 대전 지부 등이 일제히 총회를 개최해 2004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7일 협회 총회에 상정할 안건 등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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