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확대회의 갖고 ‘국내외 홍보 강화’ 주력 다짐
SIDEX 2009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철민임학래)는 지난달 22일 확대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주변 국가들을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해외 및 국내 홍보계획을 수립했다.
조직위 측에 따르면 우선 해외 홍보와 관련 IDS, SINO DENTAL 등 각국 전시 관련업체에 영문 브로슈어와 홍보물을 이메일 발송하고, INFODENT 등 치과전문잡지 광고를 게재키로 결정했다. 또한 근거리 국가의 참관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지어로 번역된 SIDEX 브로슈어와 안내문도 발송했다.
특히 여행사에서 자체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SIDEX 참관 상품을 마련하는 방안도 심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올 2월과 3월, 4월에 개최되는 치과 관련 주요 국제전시회에 임원진을 파견해,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SIDEX의 브랜드화를 추진하는 차원에서 홈페이지 개편작업과 학술자료의 체계적 관리(라이브러리 기능), 유관단체 및 메이저 업체와의 배너 교환, 치과 관련 학부생 유치관련 지원 사업도 병행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백주현 기자(덴탈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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