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4일 신림본동사무소에서
건강세상네트워크(공동대표 조경애, 이하 건강세상)이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관악구 신림본동사무소 3층 문화관람실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3회 건강세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첫날인 2일에는 건강세상 강주성 공동대표의 '우리나라 의료현실과 건강권'과 민변 박순덕 변호사의 '알아두어야 할 의료법 상식'이란 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3일에는 서울의료생협 김현우 우리네의원 원장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검진', 건약 리병도 부회장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이 마지막날인 4일에는 청한 정경진 회장의 '한방 의료에 대한 환자의 알권리'와 건강세상 김창보 사무국장의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본 환자의 알권리'가 각각 진행된다.
건강세상 조경애 공동대표는 "두번의 아카데미 진행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한방'에 대한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면서, "부디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건강할 권리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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