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건치 설립 주역 “함 뭉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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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건치 설립 주역 “함 뭉칩시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01.19 15: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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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앞두고 ‘OB모임 추진’…건치 21대 첫 중앙운영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송필경 소종섭 서대선 이하 건치)가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가산동 회관 강당에서 제21대 1차 중앙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반 현안을 논의했다.

울산지부 박영규 회장, 인천지부 고승석 회장 등 새로 구성된 8개 지부 대표 및 중앙 공동대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겸해 진행된 이날 운영위에서는 오는 4월 25~26일로 예정된 20주년 기념사업 준비와 관련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25일 오후 7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될 20주년 기념식 및 음악회에서 대경지부가 ‘작은 음악회’를 광전지부가 ‘차력 공연’을, 부경지부가 ‘댄스공연’을 준비하는 등 각 지부별 참여프로그램을 확정했다.

또한 26일 열릴 종합학술대회에 각 지부별로 버스 대절 등을 통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송필경 공동대표의 제안으로 ‘건치 OB모임’을 3월 초순경 대전부근에서 진행키로 했다.

송필경 대표는 “2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초창기 건치 설립 및 활성화에 기여했지만, 지금은 한발 물러나 있는 원로회원들의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면서 “등반 등 간단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OB간 친목도 다지고, 향후 건치 재도약을 위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 소종섭 공동대표
이날 운영위에서는 또한 각 지부로 나뉘어 있는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개편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재정 안정화와 관련 ▲지부분담금 조정 ▲이세상기금 재조정 ▲지부별 폐금사업 전체로 통합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운영위에서는 ▲21대 사업기조 및 세부과제안과 ▲전문의제도 다수배출 대응 ▲의료법 개정 등 시장화 확대 등 보건의료현황에 대한 대응과 관련 중앙 집행부에 일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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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0 18:13:52
제주 올레나 지리산 생태길 같은 걷기 좋은데로 합시다... 늙어 무릎이 벌써 부실하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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