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병협, 전문치의 업무 일부 “우리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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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병협, 전문치의 업무 일부 “우리 달라”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01.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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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 정총서 방안 논의…신임 집행부 선출도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직무대행 장영일 이하 치병협)가 다음달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치협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현 집행부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향후 2년간 협회 회무를 담당할 새 집행부를 선출하게 된다. 또한 협회 정관의 전반적인 개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치병협은 정기총회에 앞서 ‘치과의사전문의제도와 치병협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고, 현재 치협에서 모두 관장하고 있는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업무 중 일부를 치병협에서 맡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2009년도 치과의료기관 평가 시범사업 설명회’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의료기관 평가와 관련 치병협 관계자는 “1, 2차 년도 시범사업과 마찬가지로 2009년도 시범사업 또한 보사연에서 주관하고 있으나, 협회는 지난 1, 2차 시범사업과 마찬가지로 동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치과의료기관 평가가 제도적으로 정착될 경우 그 업무를 보다 명확히 하고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병협 정기총회 문의는 02) 756-403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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