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치과전시회 국고지원 3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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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치과전시회 국고지원 3개로 확대
  • 백주현 기자
  • 승인 2009.02.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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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IDS싱가포르 FDI인도 IDEM…치재협 성과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송종영 이하 치재협)가 2009년도 국고지원 해외 전시회를 3개로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치재협 관계자는 “기존의 국고지원 해외 전시회는 작년까지 2개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IDS와 FDI, IDEM 등 총 3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치재협 안제모 전시이사는 “치재협이 국내 제조업체의 수출신장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중기청이나 코트라와의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한 것이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업체들의 치과계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과 해외에서의 국산제품 인지도 등이 상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국고지원을 받는 해외 전시회는 다음달 24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IDS 2009(제33회 독일 치과 전시회)로, 2007년도에는 국내 67개사를 포함 55개국 총 1,742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FDI Annual World Dental Congress Singapore 2009(FDI 세계 치과기자재전 싱가포르 2009) 전시회의 국고지원도 확정됐다.

일정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로, 동남아시아나 인도와 같은 아시아 지역의 신흥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와 인지도를 자랑한다. 작년에는 27개국 600개 업체 참가해, 5만 3,692명이 참관했다.

마지막으로 IDEM India 2009(인도 국제 치과장비 전시회) 전시회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다.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쾰른메쎄가 주관단체로 전시회를 관장하며, 최고의 이벤트와 쇼로 기대감이 큰 전시회다.

백주현 기자(덴탈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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