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재협 감사, ‘회관 마련’ 집행부 노고 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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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협 감사, ‘회관 마련’ 집행부 노고 치하
  • 백주현 기자
  • 승인 2009.02.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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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이승대·정의철 감사 참석…회원사 지원업무 강화 주문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송종영 이하 치재협) 2008년도 감사가 지난달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이승대 정의철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감사는 작년 회무와 재정, 사업, 특별회계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감사에 앞서 이승대 감사는 “먼저 어렵고 힘든 숙원 사업이었던 협회 회관을 건립한 송종영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또한 강한 응집력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업계 원로 및 회원사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주요 분과에 대한 감사에서는 분과별 2008년도 사업계획에 맞게 사업 수행을 진행했고, 다소 미진했던 대 회원사 지원 업무에 대해서는 올해 많은 사업과 지원으로, 회원사 간의 단합과 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감사단은 덴탈타임스로 제호를 변경한 월간치재의 경우 광고비 미수 누적으로 인해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미수금에 대한 수금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수입통관업무인 EDI의 경우는 작년 하반기 경제위기와 내수시장 경기의 악화 등으로 이용 회사와 건수가 줄어들었다며, 담당 분과의 보다 많은 관심과 회원사 이용을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의철 감사는 “회원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예절교육은 아주 효과적인 정책사업이 됐다”고 평가하고 “의료기기의 날 행사와 같이 협회 위상을 강화하는 다양한 행사를 많이 주관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감사단은 또 전시업무와 관련, 싱가포르 IDEM과 이태리 밀라노 EXPO DENTAL 두 가지 해외 메이저 전시회를 정부로부터 국고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구성해 참여한 것은, 협회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백주현 기자(덴탈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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