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CONCERT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열네번째
해마다 겨울이면 우리는 아직도 차가운 감옥에 있는 양심수와 여전히 묶여있는 민주주의를 생각하게 된다.
올해로 열네번째를 맞는 세계 최장기 인권콘서트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도무지 희망을 찾을 수 없는 이 시대에 어머니들의 '보랏빛 수건' 행렬처럼 고난을 딛고 우리는 희망을 찾아 떠나고자 한다. 그리하여 미처 눈길 받지 못한 것들이 주인공 되는 밤! 우리사회 인권의 현주소를 묻고 수많은 인권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 뜨거운 장으로 한번 달려가 보자.
일 시 2002년 12월 14일(토) 오후 6시
장 소 장충체육관(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문 의 민주화운동가족실천협의회(02-763-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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