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단국대 치대 동창회(회장 김기순)가 지난 26일 잠실 롯데호텔 에머랄드룸에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새로 체제를 정비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단국 치대 조용범 교수의 ‘근관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과 단국 치대 임주환 교수의 ‘임상보철 치료의 최신 경향’, 전현희 변호사의 ‘의료와 법률’ 등 3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이황재(2기 졸업생) 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롭게 체제를 정비하는 한편, 향후 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한편, 타 동창회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던 치의학전문대학원 도입 등과 관련된 논의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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