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시민·소비자단체 대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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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시민·소비자단체 대표 간담회 개최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9.03.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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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 등 각 단체장 및 임원진 초청…간담회 내용 정책에 적극 반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이하 심평원)은 25일 시민·소비자단체 대표 및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비자시민모임 김재옥 회장,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태현 사회정책국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종각 정책본부장, 대한YWCA연합회 박영숙 사무총장, 의료소비자시민연대 강태언 사무총장, 백혈병환우회 안기종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소비자단체측은 "국민들이 낸 보험료가 제대로 쓰여지는지 심사·평가하는 것이 심사평가원의 주된 역할"이라고 지적하고 최근 제기된 약제급여평가위원회 공정성 시비 해소 및 약제비 적정화 등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입장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송재성 심평원장은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운영규정 개정, 의료소비자측 참여 확대, 위원에 대한 철저한 검증 등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바른 조치를 약속했으며 "간담회가 제도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해당 내용은 심평원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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