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민 등 ‘위해물질’ 17종 정보 한눈에
상태바
멜라민 등 ‘위해물질’ 17종 정보 한눈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03.27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청, 3차 ‘위해물질 총서’ 발간…저감화 방안 등 수록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2007년부터 1차 2차에 걸쳐 위해물질 총서 33종을 발간한데 이어 올해에도 식품 중 위해물질 17종에 대한 「위해물질 총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위해물질 총서’ 발간은 식품 중 이슈가 되고 있는 인체 위해 우려물질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식품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등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해당 위해물질에 대한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총서에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식품 중 멜라민,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s), 니트로사민, 리스테리아, 살모넬라, 조류독감(AI), 보튤리눔, 황색포도상구균 등 17종을 담고 있다.

17개 위해물질의 일반적 특성과 이화학적 특성, 인체 위해성 및 독성, 국․내․외 모니터링 및 위해평가 연구동향, 관리기준, 관리방안 및 저감화 방안 등이 수록돼 있다.

총서는 식약청 홈페이지(http://kfda.go.kr) 정보마당의 심포지움/발표자료 및 위해예방정책관 홈페이지(http://safefood.kfda. go.kr) 전문정보의 위해물질총서에서 전문 내용을 볼 수 있도록 게제하고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 식품중의 위해물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국민의 불안감을 줄이고 혼란을 예방해 안심할 수 있는 열린 식품 행정을 펴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위해물질 총서를 보완 개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