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09, 5월 8~10일 코엑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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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09, 5월 8~10일 코엑스서 개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03.30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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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셔널룸 마련 등 국제학술대회 위상 강화…전시회 220개 업체 730개 부스 전세계 16개국 참여

▲ 왼쪽부터 임학래, 정철민 SIDEX2009 조직위원장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최남섭 이하 서치) 창립 84주년 기념 ‘2009 종합학술대회 및 제6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오는 5월 8일∼10일 COEX에서 개최된다.

‘Save Teeth, Save Life’를 주제로 펼쳐지는 종합학술대회는 심포지엄, 동영상 강의, 인터네셔널룸, 1:1 보험청구교육 등 한층 풍성해진 내용으로 회원들을 찾아간다.

서치는 이번 ‘2009 종합학술대회’에서 1000명의 수용이 가능한 오디토리움, 그랜드볼룸 I∼IV, 컨퍼런스룸 I∼III을 모두 사용, 대회장을 찾은 치과인들의 학술욕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강연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첫 시도로 해외치과의사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International Room을 마련, 종일 영어와 일본어 동시통역을 제공해 명실상부한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또한 라이브 서저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전문 촬영 기사가 제작한 동영상 강의를 준비, 내용과 화면 모두 높은 퀄리티의 강연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움으로는 먼저 ‘Metal free restoration’ 심포지엄이 오디토리움 강연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골드 대체 재료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 증폭으로 많은 참석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인기 강연 중 하나로 손꼽힌다.

두 번째 심포지엄인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다양한 sinus 접근 기구’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 국내 7개 업체에서 판매 중인 sinus 기구의 장·단점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포지엄 후에는 각 업체별 sinus 기구들을 시연해 볼 수 있도록 별도의 핸즈온 코스도 마련된다.

지난해 찾아가는 보험청구교육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던 서치 보험위원회가 SIDEX 2009에서도 ‘1:1 보험청구교육’을 준비, 기대를 모은다. 교육은 사전등록 시 미리 신청을 해야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한층 다양해진 진료스탭-치과기공사 강좌로 모든 치과인이 한 가족으로 참여하는 학술대회로 거듭난다. 특히 스탭 전용 강연장을 마련해 집중력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5일까지이며, 학술대회 동록·참석 시 치과의사는 보수교육 점수 4점,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는 2점이 각각 인정된다.

점점 진화해 나가는 ‘SIDEX 2009’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열릴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09)의 부스도 최종 마감됐다.

730부스로 최종 마감된 이번 SIDEX 2009 전시회는 지난 SIDEX 2008에 비해 훨씬 넓어진 전시공간에서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730여 부스 규모로 국내외 220개 업체, 16개국에서 참가할 예정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해외 홍보 활동을 통해 외국 바이어 및 딜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수출 계약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IDEX 2009 임학래 조직위원장은 “서비스센터 운영 등 전시장 내에 별도의 편의시설을 준비해 전시업체나 관람객 모두의 편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또한 전시장 내의 부스 설비에 대한 유지보수 인력이 전시 기간 내내 상주하도록 해 참가 업체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대서양홀과 컨벤션홀을 잇는 공간과 학술대회장인 오디토리움 앞에 대형 휴게 공간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사흘 내내 무료 음료를 제공하고 쉬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예년과 달리 학술강연장과 전시장에 무료 물품 보관함을 설치할 계획이어서, 더 이상 전시장에서의 쇼핑 후 무거운 짐을 끌고 다니지 않아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녀와 함께 참가한 이들을 위해 유아놀이존을 설치, 안심하고 아이를 맡김으로서 편안한 청강과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아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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