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질병코드 기재로 정확한 청구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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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질병코드 기재로 정확한 청구 받자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9.04.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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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법정전염병 질병코드 안내 리플렛 배포…원활한 법정전염병 관리 실현

 

▲ 법정전염병 질병코드 안내 리플렛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이하 심평원)은 지난해 10월 ‘콜레라 등 69종의 법정전염병 질병코드’를 최종 확정하고 정확한 질병코드 기재원칙 및 세부내역을 안내하는 홍보 리플렛을 배포한다.

심평원은 이번 안내 리플렛을 법정전염병 청구실적이 있는 의료기관에 배포했으며 의협·병협 등 의학단체에도 배포해 법정전염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확한 질병코드가 기재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심평원은 "그간 의료기관에서 법정전염병 환자 발생시 보건소에 신고한 건수와 심평원 청구자료에 의한 법정전염병 건수 통계수치의 차이가 문제점으로 지적됐었다"며 "법정전염병 질병코드 내용 및 기재원칙을 적극 홍보해 법정전염병 관리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올해 상반기 제작 예정인 '청구방법 세부작성요령'에도 법정전염병 질병코드를 별지로 수록할 예정이며,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코딩지침서 내용을 추가한 '진료과목별 맞춤식 질병코드집'을 추가 제작해 질병코드 기재 오류율이 높은 의료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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