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재단, ‘2009 사랑나누기 바자회’ 개최…내달 8일까지 ‘후원 받아요’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이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해 ‘2009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SIDEX 2009에 참여해 치과기재판매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09 스마일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치과계의 기부 문화를 전파하는 행사다.
스마일 재단 관계자는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치과기재업체로부터 후원받은 각종 기재들을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해 저소득장애인의 치과진료비를 마련하는 사랑을 실천하는 바자회”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바자회는 소비자가격의 15~20% 할인된 저렴한 금액으로 기재를 구입함과 동시에,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 장애인의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 된다는 것.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기재 판매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떠남을 준비할 수 있는 교보생명의 ‘스마일 기부보험’ 릴레이, 폐 귀금속을 통한 저소득 장애인 치과 진료비 기금 마련 프로젝트 진행, 스마일동전 붙이기 등 다채로운 기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재후원은 다음달 8일 까지 계속 될 예정이며, 행복한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은 스마일재단 02-2009-2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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