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사회보험 징수통합 준비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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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사회보험 징수통합 준비 본격 착수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9.06.0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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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식 기획상임이사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 구성…국민연금공단 등과 협력체계 구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이하 건보공단)은 오늘(1일)부터 사회보험징수통합실무추진단(이하 실무추진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히고 오는 2011년 1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사회보험 징수통합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실무추진단은 지난달 21일 공포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 부칙 제3조에 따라 사회보험 징수통합 준비업무를 담당하게 됐으며 건보공단 인근 태영빌딩(마포구 공덕동 소재)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무추진단은 공형식 기획상임이사를 단장으로 ▲부단장(1급) ▲총괄팀 ▲조직설계팀 ▲업무설계팀 ▲정보화팀(정원 43명)으로 구성되며 향후 징수업무 통합을 위한 업무재설계, 정보시스템 구축, 업무량 분석 및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재배치 등 사회보험 징수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건보공단은 "실무추진단은 효율적이고 완벽한 징수통합 준비를 위해 국민연금공단 및 근로복지공단 직원도 포함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려 한다"며 "징수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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