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109개 의료기관과 협력병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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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109개 의료기관과 협력병원 협약 체결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9.06.0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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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요양병원 등 17개 의료기관과 협약 체결…의료기관간 교류로 신속한 진료체계 마련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지난달 29일 고양힐링스병원 등 7개 병원 및  10개 요양병·의원 등 17개 의료기관과 새롭게 협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총 109개 의료기관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산병원 측은 "협력병원 대상은 장비, 병상 수 등 의료시설의 조건 및 의료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며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신속한 진료시스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소아과, 정형외과, 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진료기관과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문 병원장, 강중구 진료부원장, 이수태 관리부원장, 용왕식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17개 협력병원의 병원장 및 간호과장 역시 자리를 함께했다.

김광문 원장은 "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간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코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병원은 지난 2004년부터 국민건강증진과 의료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자 협력병원제도를 도입, 환자 의뢰 및 회신, 회송 등의 업무교류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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