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긍정의 힘으로! 희망의 빛으로!'를 모토로 특별 강연 및 학술강연, 자유연제 등 다양한 형식의 강연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치위생 연구포스터·구강위생용품·치과기자재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먼저 오전 9시 30분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최희주 건강정책국장의 '보건의료정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전시 개막식 및 학술대회 개회식이 개최된다.
오후 1시부터는 4개의 학술강연이 마련돼 있으며 매경헬스 우욱태 차장이 '구강보건사업 홍보 기획서 작성법'을, 남서울대 조영식 교수가 '근거중심보건의료(Evidence Based Health Care): 근거중심의 치위생 실무, 교육, 연구는 가능한가?'를, 충청대 박금자 교수가 '환자의 심리적 특성에 따른 대처법'을, 서종진 원장이 '레이저를 활용한 편안한 치과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자유연제 시간에는 '자일리톨이 치아우식유발세균인 뮤탄스균(Streptococcus mutans)의 독력억제에 미치는 효과', '전신질환자의 구강외과적 처치시 진단의학 검사의 유용성에 관한 임상적 연구', '손씻기 교육과 피드백을 통한 치과위생사의 감염관리', '자연치아를 보존하라', '교정환자에게 적합하도록 새로이 고안한 전문가구강위생관리법의 임상증례', '치과벤치마케팅과 고객관리 CRM', '임산부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장기요양중인 노인환자에서 체계적인 구강관리가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강연 후인 오후 4시부터는 제9회 치과위생사의 날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내달 2일까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된다. 참가 문의. 치위협 사무국(02-2236-0914, krdha@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