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전화상담 해마다 급증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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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전화상담 해마다 급증 추세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07.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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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올해 상반기 식약청 콜센터 화 중 '절반이 식품관련 문의'

 

올해 상반기 식약청 콜센터 전화상담 중 절반이 식품관련 문의였으며, 상담은 주로 오전 10:00~12:00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이하 식약청)은 올 상반기를 기준으로 콜센터  민원상담건수가 79,9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3,088건에 비해 26%이상 증가했으며, 민원상담 건수 중 절반 정도가 식품 관련 상담이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동안 식약청 콜센터에 접수된 상담 전화는 총 79,965건으로, 이중 49%인 3만9203건이 식품 관련 상담전화였으며, 의약품 관련 문의 2만1974건과 의료기기 관련 문의 1만3938건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의약품 관련 상담은 상반기 석면검출 탤크(talc) 사건 등의 영향으로 의약품안전문제 관련 일반질의 13,051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장품 2369건, 의약외품 1530건 등의 순으로 문의가 많았다.

식약청은 "상반기 특별한 이슈가 없었던 의료기기의 경우에는 품목허가·신고 및 영업허가 관련 문의가 대부분 전체의 69%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한편,하루 중 상담전화가 가장 많이 걸려오는 시간은 오전 10시~12시 사이로, 전체 상담전화의 27%에 이르는 21,511건이 이 시간대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식약청 윤여표 청장은 “지난 7월15일에 직접 콜센터 1일 체험을 통한 민원애로, 불만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지속적으로 민원상담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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