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 이하 스마일재단)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진료 기금 마련을 위한 ‘2009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지난달 15일부터 10월 15일 까지 진행한다.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5만원 후원 시 스케일링 참여증 1매를 발금해 후원자가 추가비용 없이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국내 최초 진료를 통한 모금행사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 및 개인 등 각계각층의 후원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신한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치과 진료 사각지대의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한카드는 ‘사랑의 스케일링’ 후원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 후원을 통해 발급된 참여증을 재기부해 소외계층에게 스케일링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신한카드 장광태 차장은 “저소득층의 경우 1회당 5만원이 넘는 스케일링 비용이 부담스러워 포기하는 경우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올해는 600여명에게 스케일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스마일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외에도 저소득층에게 스케일링이 지원되어 기쁘다”며 “2가지 사회공헌을 동시에 연계해 진행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후원자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스케일링’ 참여 후원계좌는 신한은행 307-05-028831이며, 직접입금하는 방식외에 인터넷 사이http://arumin.shinhancard.com를 통해 신한카드 결제 및 포인트 결제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전액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장애인들의 보철지원사업 및 치과진료비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