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보건의료고위자 과정 27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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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보건의료고위자 과정 27일 개강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9.08.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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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 리더 대상 한국보건의료 정책 발전방향 모색…정형근 이사장 등 연자로 나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이하 건보공단)이 일산병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3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이 오는 27일 개강한다.

보건의료계 고위직을 맡고 있는 리더들이 전문성을 기르고 우리나라 건강 보장 및 보건의료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과정은 이론강의 외에 사례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수강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사회 각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16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되며 겅보공단 정형근 이사장 및 장기태 장기요양상임이사, 복지부 유영학 차관, 박용현 건강보험정책관, 최희주 건강정책 국장,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등 정부기관 및 보건의료 관련 단체장들이 대거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건강보험 정책과 발전방향 ▲건강증진 정책의 변화와 발전방향 ▲한국건강보험의 의료시스템 및 의약품 정책 ▲장기요양보험정책의 현황과 개선방안 ▲국가보건정책과 병원 경영 등 보건의료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건보공단은 "2007년 신설된 고위자 과정은 그동안 입법부, 행정부, 공무원, 보건의료계 종사자 등 100여명이 수료했다"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 및 의약계, 건보공단의 긴밀한 정책 협력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3270-9836,9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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