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T/F팀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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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T/F팀 확대 운영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9.08.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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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발열체크 및 손씻기 지도 강화…신종인플루엔자 백신 확보되는 대로 학생 우선 접종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과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은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교하는 학교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에서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차원의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등교시 모든 학생에 대한 발열체크 실시와 손 씻기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교실이나 복도 등에 소독기와 손 소독제를 비치토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휴교조치에 따른 수업결손으로 학부모들이 크게 불안해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인터넷 학습 등 부족한 공부를 보충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토록 하고, 학교를 통한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이 확보되는 대로 학생부터 우선 접종키로 했다.

한편 효율적인 학교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교과부는 기획조정실장(장기원)을 반장으로 한 '학교 신종플루 대책T/F'를 확대 운영키로 결정하고, 16개 시도교육청과 180개 지역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도 각각 '학교 신종플루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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